국산 자율주행·모빌리티·로봇 정책 완전정리 (2025)
2025년 국산 자율주행 스타트업, 서울모빌리티쇼 트렌드, 전기이륜차·배송로봇 정책까지, 기술·전시·규제 전망을 정리했습니다.
1. 국산 자율주행 스타트업 – 기술력과 글로벌 진출
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은 한 단계 도약을 준비 중입니다. 2025년 기준, 레벨 4 이상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실리콘밸리 데뷔, 유럽 현지 시험 운행 등 **글로벌 진출 사례**를 늘려가고 있습니다
1.1 스타트업 기술 현황
- 센서·AI·5G 기반 인지 판단 설루션에 집중
- 기업 예시: ThorDrive는 2018년 실리콘밸리 파일럿 운행 시작
- Ettifos는 5G‑V2X 기술로 'Super Gap Startup 1000+' 선정
1.2 규제·제도 지원
정부는 **2025년까지 자율주행 관련 KS 25종 신규 KS** 도입을 추진하며, 자율주행 위한 안전·데이터 기준 마련에 나섰습니다
또한 자율차 테스트베드, 도심/고속도로 시험구역 확대를 통해 스타트업에게 **실증 환경**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1.3 과제 및 전망
- 법적 책임·면책 규정 미비
- 고비용과 보안 위협 대응 필수
- 추진: 민관협력 강화, VC 투자 확대, 글로벌 규제 대응 준비
2. 2025 서울모빌리티쇼 – 핵심 트렌드
2025년 서울모빌리티쇼는 ‘Mobility, Everywhere’ 주제로 **모빌리티를 넘어 AI·로봇·통합 서비스**를 선보였습니다
2.1 전시 구성 및 주제
자동차 전시를 넘어 도심 UAM, 배달로봇, 자율주행 시제품, **AI 상담 로봇**까지 등장했으며, 'Mobility as Service', 'Mobility Innovation'으로 공간이 확대되었습니다
2.2 주요 전시 하이라이트
- 현대 ‘넥쏘 2세대’ FCEV 공개
- Boston Dynamics 스타일 **AI 로봇, 건설·물류로봇 전시**
- BYD, Genesis 전기차·콘셉트카 전시
2.3 정책적 의미
서울모빌리티쇼는 단순 전시보다 **도심형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 홍보장** 역할을 하며, 정부는 **시범도시 지정, UAM·로봇 규제샌드박스**를 준비 중입니다 :
3. 전기이륜차·도심배송로봇 정책 – 활성화 전략
2025년 전기이륜차와 도심배송로봇도 **정책 중심부**에 들었습니다. 정부는 **지방자치단체 보조금**, 제조기준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
3.1 전기이륜차 활성화
- 전기스쿠터·킥보드 보조금 확대
- 공공충전소·주차면 우선 배치
- 안전교육·보험 의무화와 거리 안전기준 강화
3.2 도심배송로봇 법제화
2023년 지능형 로봇법 개정으로 **도심 로봇의 보행자 지위 부여**와 **보험 의무화**가 시행됐습니다
- 최대속도 15km/h, 무게 500kg 기준
- 실증 사업: Woowa Brothers·Samsung C&T 등 아파트 로봇 배달 시범 운영
3.3 과제와 대응
- 보행자 통행 저해·보험책임 문제
- 인증 절차 복잡화 – 안전·기술 기준 고도화 필수
- 보다 많은 **로봇 시범도시 확대 및 공공데이터 공유** 필요
4. 결론 및 시사점
세 주제 모두 2025년 대한민국의 **모빌리티 혁신 방향**을 제시합니다. 국산 자율주행 스타트업은 기술력·규제·제도 정비가 본격화되며, 서울모빌리티쇼는 모빌리티 서비스 전방위를 선도하는 무대가 되었고, 전기이륜·로봇 배송은 법제 정비와 실증을 통해 일상 속 서비스화 궤도에 올랐습니다.
- ✅ 정부는 **제도 정비**, **KS 기준 도입**, **실증 지원**에 집중해야 합니다.
- ✅ 기업은 **기술 고도화**, **글로벌 시장 진출**, **안전·보험 확보**를 병행해야 합니다.
- ✅ 시민은 **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경험**, **인식 전환**, **공공 데이터 참여**를 통해 생태계 확장에 동참해야 합니다.
이제 우리는 **전기·자율·로봇이 공존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** 전환의 한가운데 있습니다.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시길 기대하겠습니다.